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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과 화련 식용련15

식용련 밭의 방수포작업 오늘 식용련 심을 연못에 방수포를 까는 작업을 했습니다. 수련의 뿌리는 물 속 지면아래서 비교적 얕게 뻗어나가기 때문에, 잘라서 수거하기가 쉽지만. 화련이나 식용련 뿌리는 거의 땅속 50cm 깊이에서 뻗어나가는 고로, 뿌리 채취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데요. 따라서 대부분의 식용련 뿌리의 채취 작업은 굴착기(포클레인)를 동원하지요. 문제는, 중장비가 들어가면 빠져드는 수렁밭이나, 저처럼 면적이 손바닥만큼 한 곳이라면 천상 수작업을 해야 하는데. 바닥에 두꺼운 방수포를 깔고 그 위에 흙을 덮은 다음 연뿌리를 심으면, 뿌리가 깊게 내려가지 못하기 때문에 수작업이 가능한지라. 오늘,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작업을 강행했는데요. 수련이나 화련을 길러보겠다고 시골로 들어온지 2년이 지나면서 부터, 몇 백평에 심어.. 2022. 1. 29.
수련이 피는 10월 그저께, 전남지방으로 자생란 산채 갔다가 10일 만에 돌아왔는데요, 돌아온 다음날,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중에 농장을 둘러보니, 찬 가을비를 오롯이 맞으면서도, 상당히 많은 수련들이 처연하게 피어있습니다, 비교적 추위에 약한 붉은색 계열이 아닌, 노란색이나 흰색 계열이기는 하지만, 다른 집들의 수련은 색깔 구분없이 이미 꽃이 오르지 않은지가 거의 한 달 정도 전부터였어도, 제 농장의 수련이 아직까지 싱싱하게 피는 이유가 있는데요, 지역 특성이 상당히 찬 동네이지만, 수련과 화련만이 아니라 파초나 바나나를 한 겨울철에도 무가온으로 기를 수 있고, 내년 3월 초 정도만 되면 수련꽃을 다시 꽃을 볼 수가 있는 이유도, 토질과 상당히 깊은 연관이 있어서,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수련의 잎들이 연못의 얼음 밑.. 2021. 10. 13.
수련과 화련 옮겨심는 시기, 날씨가 무지막지하게 덥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런 날씨에는 먹는 것도 고역이라, 그저 가만히 앉아서 오래전에 받아 놓은 영화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말로만 환경보호론자라고 떠들어대기보다는, 뭔가 조금이라도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다 보니, 에어컨도 30℃가 조금 넘는 시점에서 가동을 합니다, 사실 이런 더운 날씨에는, 선풍기나 에어컨 가동보다는, 시원한 물 한 바가지 끼얹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은데, 특히나, 작물을 기르는 농장들은 거의 지하수를 이용하기에, 미지근한 수돗물보다 확실하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제 농장 같은 경우에는, 지대가 상당히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1년 사시사철 저절로 맑은 물이 솟구쳐 나올 정도로 지하수량이 많아서, 이런 더위에는 굳이 전기 들어가지 않고도 유용.. 2021. 7. 26.
수련 잘키우는 방법은? 요즘 수련 종근 구입문의가 심심치 않게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대량은 아니고 2개에서 부터 20개 정도까지, 대부분 가정집에서 고무통에다 심을 생각으로 소량씩 구입하시는 정도인데, 사실, 이런 정도의 수입으로는 한 달 2~30만 원이 고작입니다,ㅎㅎㅎㅎ, 작년 같은 경우에는 대량으로 주문이 들어오더니만 이것도 코로나 19 영향인지, 올해는 주문들이 시원치 않네요, 그런데, 사실은 이런 자잘한 구입문의하시는 분들이, 대량으로 구입하시는 분보다 요구조건은 더 까다롭습니다, 꽃의 색깔은 무슨색 무슨 색으로 각기 달리해서 보내라던가, 아니면, 심는 방법은 어떤가? 등 등, 대량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은 이미 조경용 수련이나 화련에 대해서 대략이나마 아시는 분들이라, 종근의 개 당 단가와 홍, 백련 여부만 물어오시거든.. 2021. 5. 16.
수련 종근 (화련 종근) 판매합니다, 아래의 글은 2020년 10월 18일에 올린 글로, 글 아랫부분에 2021년도 모종판매글 링크만 덧붙였습니다, 읽으실때 참고하십시오, 농장 일부분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던 수련과 화련도 이제 겨울채비를 하는 모양입니다, 특히나 화련이 더하는 모습인데, 작년 같은 경우는, 10월 말 경 까지도 꽃을 보이던 화련이 올해는 9월 중순 경에 벌써 겨울채비를 하더니, 여기에 질세라, 수련도 이제는 아예 꽃을 올리지 않습니다, 작년의 경우에는 11월 초에도 드문드문 하지만 꽃들이 피었거든요, 하기는, 지난해 겨울이 유래없이 따뜻하다 보니, 물위에 뜬 수련 잎들이 겨울철에도 죽지 않고 있다가, 봄철에 다시 살아나던데요, 이런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 올 겨울은 상당히 춥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온도 감지.. 2020. 10. 18.
예비 관광농원, 솔섬을 다녀와서,.... 어제 새벽녘, 그러니까 6시 정도 됐을까? 갑자기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일 할 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불편해서 바닥에 두는 시간이 많다 보니, 멀리서도 들릴 수 있는 힘찬 벨소리에 레벨까지 최대한 올려 사용하고 있는데, 이 벨소리가 좁은 방안에서 울러 퍼질 때는, 거의 자동차 클랙숀 소리와 비슷한 수준이기에, 아무리 깊은 잠에 들었더라도 잠을 깨우기 마련인데, 그 소리가 한참 잠이 든 새벽 6시였다면, 아무리 고액의 주문 전화라 하더라도 별로 기분 좋은 전화는 아니다, 물론, 밤 세워 영화보거나 인터넷 돌다가, 아무리 빨라도 새벽 3시 이 후에나 잠이 드는 나쁜 버릇은 누구를 탓 할 그런 입장은 아니지만,.....ㅎㅎㅎㅎ, 일단 걸려 온 전화번호는 확인 했지만, 일찍 잠이 깬 찜찜한 기분은 별로여.. 2020. 9. 25.
화련이 꽃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7월은 화련의 달입니다, 거의 바가지 만큼한 화련들이 줄지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울적하거나 갑갑하던 마음이 어느새 사라지는데요, 지난 5월경에 구입한 고무통 50개에 심어놓은 화련들이 활착을 하더니, 어느 사이 꽃이 오르고 있는 개체들도 보입니다, 관련 글 주소입니다, 클릭 ☞ blog.daum.net/dnscjsghk/1231 화련이 사람잡네, 며칠 전, 제 스스로 사서 고생한 일이 있기에 경험담을 올릴 것이니, 혹여 해당되시는 분이 보신다면 참고하십시오, 작년 4월 말 경에, 현재 기르고 있는 연 종류를 구입해 왔습니다, 수련과 화련 blog.daum.net 이 화분들은 내년 봄에 종근으로 주문할 손님을 기다리면서 만들었는데요, 만들어 놓고 보니 숫자가 너무 적습니다, 이 정도 고무통으로는 대략 2.. 2020. 7. 21.
햇볕의 강도가 수련의 화색에 미치는 영향 오늘은 햇볕의 강도에 따라 변하는 수련의 꽃 색깔을 이야기해봅니다,, 사실은 약 10여 년이 조금 더 된 옛날에 대단위로 수련을 키웠으면서도 알지 못했던 내용이라, 제 자신 약간은 신기하기도 해서 올리는 글인데요, 저와 같이 수련을 키워서 수입을 창출해 보시고자 하는 분들이나, 아니면, 취미 삼아서 기르는 분들도 이 글과 사진을 보시면 수련 키우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전에서 논산으로 이주한 가장 큰 이유는, 지금처럼 수련이나 화련을 키우면서 취미 겸해서 수입을 창출해 볼 목적이었습니다, 60이 넘은 이 시기에 갑자기 연꽃을 키우기로 결심한 까닭은, 지금부터 10년이 약간 넘었던 시기에, 수련이나 화련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당시 약 3년 정도의 기간 .. 2020. 6. 17.
화련이 사람잡네, 며칠 전, 제 스스로 사서 고생한 일이 있기에 경험담을 올릴 것이니, 혹여 해당되시는 분이 보신다면 참고하십시오, 작년 4월 말 경에, 현재 기르고 있는 연 종류를 구입해 왔습니다, 수련과 화련, 그리고 식용 연등을 품종과 종류별로 모두 들여오면서,,, 번식시키는 한 편으로 판매도 겸할 생각으로 이름 있는 종류들을 최대한 많이 들여오다 보니, 대충 300만 원 가까운 액수가 지출되었는데요, 문제는, 들여온 물건에 비해서 심을 장소가 상당히 넓었다는 것입니다, 하여, 일단 모든 품종들을 노지에 식재를 해서 개체수 번식을 우선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쓴다 고 했던 것이, 오늘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할 줄은 생각조차 못하였지요, 화련과 수련이 들어오고 약 1년이 지난 올해 4월 달에 모 조경회사.. 2020. 6. 12.
수련과 화련 종근 판매합니다, 수련과 화련 종근 판매합니다. 품종은 56종류로, 꽃크기와 잎 크기 또 한 방석 만큼한 것에서 부터 500원 동전크기까지 다양합니다, 가격은, 많은 량은 개 당 3000원이며, 적은 량은 5000원, 배송료는 4000원입니다, 다른 모종 판매글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십시오 ,blog.daum.net/dnscjsghk/1188 (어제부터 블로그 개선 한답시고 바꾸더니 글 쓰고 사진 올리기가 엉망입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