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화련의 달입니다,
거의 바가지 만큼한 화련들이 줄지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울적하거나 갑갑하던 마음이 어느새 사라지는데요,
지난 5월경에 구입한 고무통 50개에 심어놓은 화련들이 활착을 하더니,
어느 사이 꽃이 오르고 있는 개체들도 보입니다,
관련 글 주소입니다, 클릭 ☞ blog.daum.net/dnscjsghk/1231
화련이 사람잡네,
며칠 전, 제 스스로 사서 고생한 일이 있기에 경험담을 올릴 것이니, 혹여 해당되시는 분이 보신다면 참고하십시오, 작년 4월 말 경에, 현재 기르고 있는 연 종류를 구입해 왔습니다, 수련과 화련
blog.daum.net
이 화분들은 내년 봄에 종근으로 주문할 손님을 기다리면서 만들었는데요,
만들어 놓고 보니 숫자가 너무 적습니다,
이 정도 고무통으로는 대략 2000개 정도의 종근밖에 생산하지 못할 것 같거든요,
사실, 고무통 구입 전 부터도 50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화련이나 수련등 수생식물들을 우리 곁으로 가까이 하려면, 육체적인 힘이 많이 필요하기에,
나이도 있고 하다 보니 처음 100개 구입에서 수 십번 고민하다가 결국 50개만 구하였는데요,
아무래도 내년에 나머지 50개 더 구해서 종근 숫자 4000개 생산할 량을 만들어 놓아야 만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기르는 화련은 세 종류의 꽃이 피는데요,
흰색과 분홍색, 그리고 붉은색등이 있습니다,
현재 심어 진 종근을 최대한 키워놓을 것이니, 많이많이 주문해 주세요,~~~~ㅎㅎㅎㅎ
'수련과 화련 식용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련 종근 (화련 종근) 판매합니다, (0) | 2020.10.18 |
---|---|
예비 관광농원, 솔섬을 다녀와서,.... (0) | 2020.09.25 |
햇볕의 강도가 수련의 화색에 미치는 영향 (0) | 2020.06.17 |
화련이 사람잡네, (0) | 2020.06.12 |
수련과 화련 종근 판매합니다, (0) | 2020.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