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들은 제가 이 바나나 품종에 대해서 모를 때 적어놓은 글입니다,
하여, 글 내용 중의 아비시니아바나나는 잘못된 품종명입니다,
원 명은, 글 제목 그대로 엔세테바나나(?)이고, 이 페이지의 아래 정보는 모두 잘못된 내용입니다,
사실은 바나나인 지 아니면 바나나 비슷한 식물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보면 자엽 아비시니아 바나나라 하고 어떤 동네에서는 바나나 비슷한 다른 종류,
어떤 동네에서는 레드바나나라고 하니 누구 말이 맞는지 조차 모르겠어요,ㅎㅎㅎㅎ,
2012년 1월 28일 수정함,
제일 위쪽 사진은 며칠 전에 들여온 황금연꽃바나나입니다,
특이하게도 잎의 색깔이 자색인데요,
구입할 때 이름은 자엽(紫葉)황금연꽃바나나였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비시니아바나나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알아 본 바, 아비시니아바나나 중 붉은계열인 Ensete ventricosum Maurelii)
황금연꽃바나나는 원산지가 중국이고, 아비시니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황금연꽃이 맞는지 아비시니아가 맞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만,
두 번째 사진의 일반 황금연꽃바나나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총 두 개 있다기에 모두 달라고 했더니, 상당히 희귀한 개체라면서 판매를 거부하기에,
하나만 입수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가격도 상당히 비싸게 들여 온 이유는?
내년부터 이 황금연꽃 바나나 종근도 같이 생산 판매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작년부터 우리가 먹는 바나나 케번디쉬나 왜성종 멍키바나나도 몇 개 번식시켜 판매했는데요,
황금연꽃바나나도 이들과 한 식구에 포함시킬 예정이라는 것이지요,
일반종은 20개 정도 키우고 있는데, 문제는,
들여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과연 내년에 새끼 촉을 배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요, 하여,
혹여라도 주문에 응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상당히 연식있는 놈으로 구입해 왔는데,
과연 이 황금연꽃 바나나도 파초처럼 술값이라도 나올 수 있을는지? 의문이군요, ㅎㅎㅎㅎ,
내일 정도에 올릴 예정이지만,
올해 파초 겨울나기를 위해서 알루미늄 스크린 재질로 수평커텐 시공하려 했더니 350만원 달라 하기에,
감당할 수 없는 비용문제로, 제가 직접 시공을 하는 중인데도 순 자재비만 125만원 들어가던데요,
이제껏 파초 팔아서 들어 온 돈이 기껏 5~60만원 정도인데,
앞으로 파초 팔아서 얼마나 때 돈을 벌 수 있을지 몰라도 아직까지는 순 적자입니다,
파초와 케번디쉬바나나는 키가 너무 크기에 실내는 거의 부적당하지만,
멍키바나나와 황금연꽃바나나는 아무리 커도 1.8m 정도이기에 (제 농장에서는 1.2m 정도)
가정에서, 분위기 전환용으로 또는 공기정화용으로 키우기 딱 알맞은 품종이 아닐까? 싶은데요,
파초 판매하는 페이지에 은근슬쩍 끼워넣을 생각이니, 혹여 생각이 있으시걸랑
주저마시고 전화주십시오,ㅎㅎㅎㅎ,
'파초, 케번디쉬, 몽키, 황금연꽃바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핑크벨벳바나나가 꽃을 피웠습니다 (0) | 2021.07.11 |
---|---|
무늬 파초(파초 무늬종) 발견 (0) | 2021.03.17 |
바나나도 변이종이 생기나? (0) | 2021.02.08 |
파초모종 유감 (0) | 2020.11.24 |
파초바나나가 맺었습니다, (0) | 2020.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