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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한담

이재명 변호사비 제보자 죽음과 경부고속도로반대

by 扁宜雪裏不爭春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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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반대 DJ·YS시위 조작사진 원본 확인됐다

[경향신문] [언더그라운드.넷] “귀한 사진 한장 구경하세요.” 지난해 6월 한 지역 인터넷신문이 게시한 사진이다. 제목은 이렇다. ‘경부고속도로 개설을 반대하던 김영삼과 김대중의 시위 사

news.v.daum.net

 

 

위 링크의 글은, 지난해 11월 27일 경향신문에서 올린 기사입니다.

 

올려진 사진과 내용은, 지난 십 수 년간 수구진영이 진보진영을 공격할 때 써먹었던,

 

김대중과 김영삼 두 사람이 경부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드러누워서 공사를 방해했다 는 것은,

 

허위사실이라 는 것을 증명하는 기사인데요.

 

원본 사진은,  2007년 10월 24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주민들이,

 

폐기물종합처리장 추가 시설 조성에 반대해 벌인 시위 3일 차에 찍은 사진이라 합니다.

 

교묘하게 날조되고 조작된 이 사진 한 장으로 인해서, 당사자인 김대중. 김영삼 두 전직 대통령은 물론,

 

개혁진영 편에서 활동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이제껏 십 수 년 동안 우롱했다 는 것인데요.

 

이런 지저분하고 더러운 일에 전문인 벌레보다 못한 쓰레기 일베충들이 올린 내용들은,

 

위의 조작된 사진 정도는, 바닷가 모래알 중의 하나 정도로 치부해도 될 만큼 차고 넘치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이니 더 부연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며칠 전,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허위제보해서 검찰에 고발되었다고 뉴스에까지 나온 사람의 죽음에.

 

온갖 비유와 가설들을 갖다 붙이면서 이후보를 몰아붙이는 정치꾼들의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아무리 내가 살려면 상대를 죽여야 하는 정치꾼들의 선거판이지만, 

 

승리를 위해서 죽은 사람까지 이용하려드는 수구 정치꾼들의 민낯을 보면서,

 

같은 인간으로써 자괴감마저 들었는데요.

 

여기에는, 올려진 기사에 댓글을 올리고 있는 생각이란 것이 아예 없는 수구 쓰레기들도 문제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가장 이익을 본 자와 가장 피해를 입은 자가 누구겠는가?는 생각해 보지도 않고. 또.

 

내 한 순간의 쾌락을 위해서, 죽은 사람을 이용하고 있다 는 죄의식도 없이,

 

오로지 내가 지지하는 정당의 편에 서서 글을 올리고 있다 는 것인데요.

 

과연 수구꼴통들의 DNA에는  남을 중상모략하는 무슨 특별한 유전인자라도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나마 대행히도 고인의 사망 원인이 조기에 발표되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못하고 며칠만 더 시간을 끌었다면.

 

또 다른 생사람 하나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던데요.

 

이제껏 세사람의 사망에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이재명 측에서 이들의 죽음에 관여했는지, 아니면.

 

그들의 죽음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는, 그와 반대진영의 간접 살인극인지 확실하게  밝혀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제까지 나온 결과만 본다면.

 

사망한 사람의 제보가 허위든 실제든,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는 심적인 부담감에 지병이 악화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상대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죽음보다 더 한 것도 이용하러 드는 막장 정치꾼들도 천벌 받아 마땅하지만.

 

양쪽 진영모두, 방어하거나 해명내지는 변명조차도 할 수 없는 사망자에게,

 

자신과는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 일반사람들이 끼어들어서 입에 거뿜을 뽀골거린다는 것은,

 

인간이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참으로 멍청한 짓거리라는 것을 자각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