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인터넷 기사의 댓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유치하고 치졸한 말장난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네이버나 다음 모두, 문제 있는 댓글들은 지우다 보니 없어졌지만,
지금도 일베충이들 동네에는 남아있을 것으로 보는데요.
타인의 사상 검증 방법으로, “김대중 빨갱이 해 봐” 아니면, “김정일 개새끼 해 봐”였습니다, 즉,
네가 진보진영이 아닌 수구진영이라면, "김대중 빨갱이" 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에서인지,
이렇듯 유치한 말장난들을 했는데요. 참으로 무식하고 치졸하기가 3~4살 먹은 애들 뺨치는 이유는.
상대가 진짜로 빨갱이라 할지라도 “김정일 개새끼” 한 마디면, 순간적으로 반공투사가 되는 참으로 편리한 방식이라.
어린 일베충이 쥐 ㅅ 끼들은 물론이거니와, 죽을 날이 가까운 늙다리들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면서,
너무 어이없고 유치함에, 읽고 있는 눈이 부끄러워서 고개를 돌려버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들을 보고 있노라면,
수구들의 유치하고 역겨운 꼬라지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젊은 놈이 가식적인 눈물 흘리면서 대표직에 오른 것 까지는,
어차피 거의 대부분 정치꾼들이 보이는 간교한 행태라서 그냥 넘어가더라도,
누가 수구꼴통 아니랄까 봐서 인지, 비단 주머니 운운하는데서는 파안대소를 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는 것이지요.
소설속의 허구인 이 비단 주머니에 대한 내력, 삼국지연의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내용으로.
오나라의 수중에 있는 유현덕을 탈출시키려는 조자룡에게, 위급한 상황을 맞이할 때 열어보라면서
제갈량이 주었다는 소위 “금낭묘계” 인데, 이중인격자의 사악하고 가식적인 눈물 흘려서 대표직에 오르다 보니,
보이는 것이 없고 오직 지 혼자만 잘난것으로 착각한 나머지, 얼마나 유치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수 천 년 전의 전설적이고 신화적인 소설 속의 인물인 제갈량을, 자신에게 빗댄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자신보다 한참을 더 살아온 윤석열이나 그의 졸개들을, 자신이 만들었다 는 비단 주머니로 가르치려 드니,
결과는 국민들 모두 익히 알고 있듯이 파국으로 치닫고 말았다 는 것입니다,
요즘은 윤석열이 보낸 졸개 자객에게 성접대 건 한 방 먹고서,
삶아놓은 시금치마냥, 찍소리 못하고 풀이 죽어서 엎드려 있는 꼬라지가 가관이더만,.......ㅎㅎㅎㅎ,
이준석의 유치함을 이어받은 수구들의 치졸함은 요즘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며칠째 이어지는 정용진이의 유치한 멸공 장난이, 자신들을 갉아먹고 있는 좀벌레인지도 모르고,
쥐 ㅅ 끼당에서 따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의 장바구니에 멸치와 콩을 구입하면서 시작된 유치한 멸공 장난질은,
최재형이나 나경원, 김진태, 김연주, 김병욱 등 골수 수구들까지 가세하면서, 유치한 장난질이 어디까지 가는가 싶었지만,
결국 지 돈이 빠져나가는 것에 겁이 난 정용진이가, 백기를 드는 것으로 끝을 본 것 같은데요,
이 나라 쥐새끼들은 태어날 때부터 대가리 속이 비었는지 아니면 뇌 대신 자갈이 들어있는지?
하는 짓거리가 멍청하고 유치원 어린애들 수준이라, 꼭히나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
저런 하등 한 짓거리들을 하고 있으니.
자신의 손가락으로, 미래를 갉아서 쓰레기통에 처넣고 있는 일베충이 들이나.
선거판에 표 얻으려고 나왔는지, 아니면, 표 갉아먹으러 나왔는지도 망각하고.
모처럼 좋은 아이디어로 상대를 놀려먹을 수 있겠다 는 행복감에 젖어서,
자신들의 유치함을 만천하에 알리고 있는 쥐 ㅅ 끼당 늙다리 정치꾼들이나..........
아무리 적대시하는 정치꾼 패거리들이지만, 보고 있는 제가 가슴이 답답하고 안쓰럽다 는 것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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