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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케번디쉬, 몽키, 황금연꽃바나나

몽키바나나 꽃이 올라옵니다,

by 扁宜雪裏不爭春 2021. 7. 15.

 

                     동영상은 7초 후부터 재생됩니다,

 

몽키바나나 꽃이 올라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 들어 두 번째 꽃인데요,

 

첫 번째 꽃은, 지난 4월 정도에 이미 올라왔었지요,

 

주 작목인 파초는 물론이고, 몽키바나나 키우는 첫째 목적은 측아 번식이라,

 

이렇듯 꽃이 올라오고 1~2개월 정도 지켜보다가, 이내 잘라버리는데요,

 

꽃이 있으면 측아 번식이 늦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파초과의 식물들은 꽃이 한번 피고 나면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꽃이 피고 열매가 지속적으로 맺히려면 꽃이 올라오기 한참 전부터 비배관리를 철저히 해 주어야만,

 

계속해서 꽃이 피고 열매가 길게 바닥까지 내려올 정도로 자라는데,

 

열매를 보지 않고 번식이 목적인지라, 유기질이나 무기질 비료 시용에  인색하다 보니,

 

3~4층 정도로 열매가 맺히고 그 뒤부터는 빈탕이라, 미련두지 않고 잘라버리지요, 

 

몽키바나나는 전체 수고가 1.5m 정도, 밑동 직경은 20cm 정도로 통통하며,

 

그 생김새처럼 열매마져도 어른 손가락 굵기와 길이로 앙증맞게 달리고, 달콤한 맛도 그만인데,

 

일반 케번디시바나나의 10분의 1 정도의 크기로, 껍질 벗겨놓으면 한입에 딱 들어갈 정도로 작습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꽃이피고 열매가 맺히려면 대략 1년 3~5개월 동안 잎이 달려있어야 가능한데,

 

다른 바나나 종류는 몰라도, 엊그제 올린 핑크벨벳바나나와 함께 몽키바나나, 그리고 황금연꽃바나나는,

 

세 종류 모두 1.5m 내외로 특유의 작은 키 때문에, 아파트 베란다나 일반주택 거실에서 겨울을 날 수 있어서,

 

집안의 공기정화는 물론이고, 애들 키우는 가정에서는 학습효과가 만점일 것이라 보여지니,

 

혹여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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