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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한담

경기도에서 감귤이?(환경 역행하는 짓거리도 가지가지)

by 扁宜雪裏不爭春 2021. 11. 21.

 

 

주렁주렁 열린 '경기' 감귤..과일지도 바뀐다 (daum.net)

 

주렁주렁 열린 '경기' 감귤..과일지도 바뀐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번에 사과 산지가 바뀌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경기 감귤' 들어보셨나요? 감귤하면 제주도를 먼저 떠올리죠. 이제 경기도에서도 감귤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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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자들이 무슨 생각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기레기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이판사판 아무 내용이나 마구잡이로 써 갈기고 있는 지는 모르되,

 

심각한 환경오염이 전 지구적인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요즘, 꼭 이런 환경역행하는 기사를 올려야만 했을까?

 

비닐하우스에서 화석연료 많이 태우면, 년 중 영하권인 남극에서라도 감귤 키우는 것은 가능한데,

 

어떻게 해서라도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만 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기사 올린 것인지,

 

소위, 기자 나부랭이라는 자들의 대가리 속이 의심스럽다 는 것이다, 

 

나처럼 촌에서 땅이나 파먹고 살아가는 무지렁이도, 어떻게 해서라도 비닐 사용을 줄여 보고자,

 

작물 심는데 비닐 사용을 하지 않은지가 벌써 10년이 다 되고,

 

주문들어온 상품 포장을 위해서, 비닐봉지나 폐지 박스등 쓰레기들을 모아두었다가 사용하는데,

 

년간 수 천, 수 만 ℓ의 세금도 없는 기름 마구잡이로 태워 없애야만 생산이 가능한 경기도에서의 감귤을, 마치 

 

온난화 현상인냥 포장을 해서 어거지 기사를 올리고 있으니,

 

이러니 요즘의 기자라는 동물들을 기레기라고 하는 것이고,,

 

쉽게 말한다면, 기자라는 것들 자체가 쓰레기라는 것이다,

 

제주도에서 생산이 되면 기름 한방울 태우지 않아도 되는 감귤을, 굳이 추운 경기도 지방에서 생산하면,

 

품질이 더 올라가서 경쟁력이라도 생기는 것인가? 아니면 맛이 훨씬 좋아진다 는 말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수 백에서 수 천 면세유 들어부었으니 가격이 다운이라도 된다 는 것인가?

 

배운것이 없는 나 같은 농촌 무지렁이라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을, 소위 엘리트라는 것들이 몰라서 올리는 것인가?

 

생각이 없기는 정부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젊은이들을 농촌에 붙잡아 두고 싶어도, 이런 비생산적이고 비환경적인 농사를 짓는 곳에는,

 

면세유 공급만 끊어도 얼마든지 막을 수 있는 것을, 농촌에서 사는 것이 무슨 벼슬인 양 착각하는지,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을 자신의 호주머니 속 용돈 정도로 생각하고서,

 

원하기만 하면 무조건 들어줄 것이라 자신하고 있는 자들에게,

 

비닐하우스 무상 시공도 모자라서 값싼 면세유까지 처바르고 있으니, 누군들 이런 쓰레기 짓거리 하고 싶지 않겠는가?

 

환경이나 시대를 역행하는 짓거리 하는 자들은, 비단 경기도에서 감귤농사 짓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도 취미 삼아서 파초나 바나나 기르면서, 측아는 번식시켜 판매해서 술값 정도는 만들고 있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기름을 태우는 경우라면 절대로 하지 않았다,

 

전기나 기름 한방울이라도 들어가지 않기 위해서, 특수하게 비닐온실 만들고 그 안에서 반지하 온실을 다시 만들어서

 

작년의 그렇듯 혹독한 겨울철에도 무가온으로 지났지만,  어디까지나 취미활동 정도인 소규모에서만 가능할 뿐,

 

대단위의 생산해서 판매를 하는 농가는 절대로 불가한데,

 

몇 천 평의 특수한 비닐하우스 만드는데, 국민들의 호주머니 털어서 무상으로 지원해 준 것도 모자라서,

 

값싼 면세유 무한정 공급해 준다 는데, 촌구석에 산다는 벼슬 아닌 벼슬로 누군들 장난치지 않을 놈이 있겠는가?

 

내 말이나 글에 문제가 있다 면, 남쪽 따뜻한 지방을 제외하고

 

이제껏 전국에서 바나나 농장을 한답시고 떠들던 농가들 찾아가 보라,

 

수 억대 지원을 받아서 특수비닐하우스 시공하고, 단 3년을 버틴 바나나 농가가 몇이나 되는지 알아보라는 것이다,

 

내 알기로는 값싼 면세유 공급해 주었어도 3년 이상 버틴 농가가 드물고, 설령 이제껏 버티고 있는 농가가 있더라도,

 

과연, 처음의 지원 목적대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장이 단 한 군데라도 있는지? 의문인데,

 

그 많은 국민들의 혈세를, 아무 생각도 없고 댓가도 없이 무한정 지원한 관계기관 공무원이라는 자들 중에,

 

대가리 속에 자갈만 들어있지 않고 눈꾸멍이 제대로 뚫려있는 단 한 놈이라도 있다 면, 

 

직접 다니면서 찾아보라 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