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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만리

춘란,(보춘화) 중투의 위엄,(한국)

by 扁宜雪裏不爭春 2013. 6. 11.

                           오늘도 시간이 없는 관계로, 

우리나라 자생 보춘화(춘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밑의 그림들은, 난과 생활사에 나온 사진들로, 

보관하기 편하게, 스켄을 떠서,

그림판으로 설명을 붙여 이제껏 보관해 온 사진들입니다,

사진이 약간 흐리고,

한문에 약한 분들이 태반 인 줄은 알지만,

시간이 없어서 따로 설명을 붙이지 못한 점 이해있으시길,

다음편에서는 일본춘란을 올려보겠습니다,

 

80년대 중국과의 교역으로 수입된

중국란 일경구화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난 광풍,

수많은 명품들이 발견되었고,

가격또한, 성냥게비만큼한 중투 한 촉에 100만원을 홋가했으나,

우리모두들 초보자들의 입장이다 보니, 수많은 명품들을 저 세상으로 보내고,

밑의 사진중에서, 지금까지 살아 남아있는 난초가 과연 몇개나 있을 지?

풍문에 듣기로는,

명감까지 만들 정도로, 명품도 많아졌다고는 하는데,

이미, 난초 돌아보지 않은지가  10여년이 넘으니,.................,

 

여기의 사진들은 거의, 당시에 한국의 난초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던,

"난과 생활사" 라는 잡지에서 스켄한 사진들 인 데,

그 중에는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제가 난을 떠난지 오래되어 잘 모르지만,

당시의 "난과 생활사"는 난초의 교과서 그자체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