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 3,
자신을 믿어준 사람의 등에 비수를 꽂은 비열하고 무도한 행동과 함께, 지조가 없다,
올 겨울 준비도 거의 끝났기에, 며칠 후,
더 이상 추워지기 전에, 자생란 산채 차 전라남도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자생란 산지에 살거나, 산지와 거리라도 가깝다면 더없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관계로,
한번 내려가면 10일 이상 올라오지 않고 현지에서 숙식을 하는지라,
내려갈 때마다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하는데요,
지난 가을에 이어서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산채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윤석열이나 쥐새끼들 씹는 글에 웬 자생란 산채냐고요? 이유는,
자생란 산채길에 가끔가다 산속에서 만나는 빈집에 들어가 보면, 모두 다는 아닐지라도,
상당수의 집 벽에 쓴 빛바랜 구호를 보는 일이 가끔 있기 때문입니다,
"쿠데타 전두환 노태우 타도” "전두환 노태우 물러가라”등,
우리 세대들이 젊었을 적, 한때는 거의 날마다 접했던 길거리 구호들이,
수 십 년 흐른 세월이 무색하게, 글씨마다 아직도 살아있는 듯이 꿈틀거리면서,
보는 저로 하여금, 아련한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지요, 그렇다면,
귀신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아무도 살지 않은 산골짜기 빈집에 전혀 어울리지 않은,
“쿠데타 전두환과 노태우 물러가라”는 구호가 무슨 연유로 쓰여 있을까요?
언젠가 저와 함께 자생란 산채를 했던 친구도, 상당히 의아해하면서 물어오던데요,
제가 산 아랫동네 분들에게 들은 바로는,
당시 정권의 개나 다름없었던 경찰들의 수배를 피해서, 이런 외딴 빈집에서 한때나마 숙식을 했었던,
어린 대학생들이 쓴 글일 것이다면서,,
들어온 지 며칠 후, 먹을 것을 가지고 다시 찾아가 보니 연기처럼 사라지고 없더라 는 것이,
직접 그들과 접했던, 저와 비슷한 연배의 그 동네 사시는 분의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그분도 그들과 같은 또래들이라, 할 수 있는 한 능력껏 도움을 주고 싶었겠지만,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경찰들을 피해 다니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외부사람에게 발각된 이상, 오래 머무르지 못했던 것으로 짐작이 되는 대목인데요,
당시를 회고하면서, 도움을 주었다 는 그 분과 같이 한참 동안 회한에 젖었던 적이 있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악몽과도 같은 시간이었고,
암울했던 쿠데타 정권 집권 시에,, 이처럼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민주화 투쟁을 하다가,
경찰들에게 끝없이 쫓기기도 하고,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은 이유로 죽어나간 젊은 청춘들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수 십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뇌리에 남아있는 가장 끔찍한 기억이라면,
당시 조선대생 이철규(?) 학생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는, 길거리 벽보를 보았을 때였습니다,
후에 알려진 바로는,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산으로 쫓기다가 수원지에서 익사했다는데,
사망한 지 상당시간이 지난 뒤의 부패한 모습이라, 퉁퉁 부어오른 얼굴이나 전신의 사진은,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날 정도로 차마 눈을 뜨고 보기 어려울 지경이었는데요,
당시의 사진은, 쿠데타 정부의 검열 때문에 신문이나 방송에는 절대로 나올 리 없었지만,
자신의 안위를 생각지 않았던 민주화 관련 단체들이 붙인 벽보였을 것입니다,
이 들의 노력으로 사건이 점점 커지면서, 차츰 대중들에게도 알려지자,
쿠데타 대변자였던 방송이나 신문의 공식 발표에는,
“술 먹고 헤매다가 익사” 했다고 발표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웃긴 것은,
익사했다는 물 깊이가, 비록 수원지이기는 했어도 고인의 키보다 한참 낮은 깊이라,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팔팔한 20대 중반의 젊은이가 술 몇 잔 마셨기로,
술판 벌린 장소에서 수 십 km나 떨어진 얕은 수원지 물에 익사했다고요?
술 취한 상태에서 시체로 발견된 장소까지, 공간이동을 했거나 새처럼 하늘을 날아갔다 는 발표인데,
쿠데타 정부의 너무 어이없는 이런 기사를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지만,
당시에 이런 조작 기사를 믿었던 부류들은, 배운 것이 거의 없었던 무식층들이나,
민주화에 관심은커녕, 날마다 학우들이 죽어나갈 때에도 자신은 관심 없다고 비아냥대면서,
책 끼고 여자들과 도서관 찾았던 부류들이었는데,
당시의 무식층들은, 지금의 수구 꼴통 태극기 부대가 되었고,
학우들의 피가 도로에 흘러넘칠 때 고고하게도 도서관 찾았던 부류들은,
시간이 흐른 지금, 윤석렬 같은 쥐새끼 부류들이 되어서,
그들의 피로 얻은 민주화 열매를 부정하는 것도 모자라, 한편으로 가증스럽게 향유하면서,
처참했던 당시의 일들을 알지 못하는 우매한 젊은 층들을,
금방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달짝지근하고 간교한 속삭임으로 유혹해서,
우매한 저들의 힘을 빌려 자신들의 끝없는 권력욕을 채우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보는데요,
지난 노무현 정부에서나 현 정부에서 586으로 대변되는 세대들이 주역으로 떠오르자,
민주화를 외면하고 자신들의 영달만 쫓았던 소외된 부류들의 시기와 질투가 활활 타오르다가,
발화점을 찾은 곳이 조국 청문회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조국을 비롯한 586 전 세대가, 권력을 이용한 전횡을 일삼았다고 가정하고, 나라를 말아먹었다 고 가정해도,
당시 그들이, 도로를 비릇해서 이 나라 전국 방방곡곡에 뿌렸던 핏값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고 말하고 싶은데요,
말아먹은 나라는 다시 찾을 수 있어도, 한번 가버린 죽음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며,
군홧발 쿠데타 박정희나 전두환이의 악랄한 독재정권 보다도 낫고,
이명박이 사대강에 처바른 시멘트질이나,
국제적으로 호구질하면서, 수 조원을 날린 자원외교보다도 훨씬 낫다고 보는데,
제 말에 문제가 있다면, 예를 들어볼까요?
현 정부가 쿠데타 박정희와 전두환이처럼 국민들을 공포정치로 억압했다 고 가정한다면,
과연 현재 젊은 층들이, 586세대들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길거리에 나올 것 같나요?
학우들의 피와 눈물이 도로에 흘러 너무 칠 때, 고고하게도 옆구리에 책 끼고서 도서관 찾았던 쥐새끼부류들과
생각이 일치한 세대들이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들은 옆에서 자신들의 동기가 죽어나가도 모른 체 할 것인데,
이런 비열한 부류들이, 쿠데타 박정희와 전두환이 정부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길거리에 나서서,
그렇듯 많은 피를 뿌리고 눈물을 흘렸던 586세대들을 비판 내지는 비난하다고요?
이 나라 쥐새끼들의 확실한 특징은, 시대를 막론하고 나이와 지위를 막론하고,
지조하고는 거리가 멀면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횟수와 속도도 굉장히 빠른데,
가장 가까운 예가, 손바닥에 임금 “왕” 자와 천공스승이라는 무당이 문제가 되자,
하루아침에 옆구리에 성경책을 끼고 나타난 윤석열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인데요,
제 자신 틈만 보이면 민주당 욕을 하면서도,
그래도 수 십 년 민주당을 핥고 빨아대는 이유도, 쥐새끼 부류들과 같은 정치꾼임에는 틀림없지만,
지조 없고 줏대 없는 윤석열 같은 부류는, 민주당에는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아무리 돈과 권력이 좋아도, 지조를 버리고, 믿어준 사람의 등에 비수를 꽂는 비열한 짓거리나,
내면은 간교한 쥐새끼부류이면서도, 겉으로는 정의의 사도 인 냥 공정을 지꺼리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윤석열류의 더러운 짓거리는 더 이상 보기 어렵다 는 것이지요,
윤석열을 보면 전두환이와 이명박이가 함께 보이는 것은, 비단 저 혼자만은 아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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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이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4 (daum.net)
윤석렬이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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