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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3

바나나 꽃이 피었습니다 귀농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수입해서 먹는 케번디시 바나나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케번디시는 처음이지만, 오래전부터 몽키나 핑크벨벳바나나들은 꽃을 피우고 수확까지 봤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껏 가온을 하지 않고도 열매를 보았다 는 점입니다. 제 자신 수익과는 전혀 상관없는 취미생활을 위해서, 한 두 푼도 아닌 기름값을 지출할 능력이 안되었기에. 수십 번 생각한 끝에 특유의 방법으로 시공된 비닐하우스 덕분인데요. 일단 앞으로 가을철이 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남았기에,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이 바나나 품종은 일반 케번디시와는 다르게 키가 상당히 작은 왜성종에 속하는데요. 일반 케번디시가 4~5m 정도의 장대한 키를 자랑하지만, 이 품종은 3m 정도로 작기에. 관리하기가 상대적.. 2022. 8. 14.
경기도에서 감귤이?(환경 역행하는 짓거리도 가지가지) 주렁주렁 열린 '경기' 감귤..과일지도 바뀐다 (daum.net) 주렁주렁 열린 '경기' 감귤..과일지도 바뀐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번에 사과 산지가 바뀌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경기 감귤' 들어보셨나요? 감귤하면 제주도를 먼저 떠올리죠. 이제 경기도에서도 감귤이 나오고 있 news.v.daum.net 요즘 기자들이 무슨 생각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기레기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이판사판 아무 내용이나 마구잡이로 써 갈기고 있는 지는 모르되, 심각한 환경오염이 전 지구적인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요즘, 꼭 이런 환경역행하는 기사를 올려야만 했을까? 비닐하우스에서 화석연료 많이 태우면, 년 중 영하권인 남극에서라도 감귤 키우는 것은 가능한데, 어떻게 해서라도 .. 2021. 11. 21.
파초과 엔세테(레드바나나, 자엽바나나) 인터넷상에 위 파초과 식물을 검색해 보면 사람마다 부르는 명칭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가장 쉽게 부르는 이름은 자엽바나나인데, 이 외에도 자색바나나, 레드바나나등, 처음에는 나 자신도 몰라서, 바나나 색깔이 검붉은색 인 식용 자색바나나로 착각하고서 구입했는데, 후에 알아본 결과, 엄밀하게 말하면 바나나와 같은 파초과에 속하기는 하지만, 바나나는 아니고 엔세테라는 식물이었다, 그렇지만, 바나나에 관해서 별로 아는 것이 없는 사람으로, 이 명칭이 맞는지는 나도 모른다, 다만, 식물의 이름도 잘 모르면서 글을 올리는 이유는, 검붉은 색의 잎사귀라 특이하다 는 생각에서, 이 식물을 처음으로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목적이 강한데, 먼저 옛 고서에, 不結子花 休要種, 無義之朋 不可交. (불결자화 휴요종 무의.. 2021.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