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판매

 

 

오죽 판매합니다,

 

지난겨울철의 혹한으로 인해서 얼어 죽은 개체들이 많고, 그 여파가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까지 미치기에,

 

따라서, 오래된 세력이 강한 오죽 밭이 아니라면,

 

올해 가을이 된다 해도, 분으로 만들 정도의 굵고 기다란 오죽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다만, 전남, 경남 등 남쪽 지방이나 바닷가에 있는 오죽 밭이라면 그런대로 생산은 되겠지만, 문제는,

 

따뜻한 지방에서 캐 온 오죽은 추운 지방에서는 제대로 적응이 어렵기에, 죽는 확률이 높거나 죽지는 않을지라도,

 

활착이 상당기간 늦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판매에 올린 오죽은 지난해 겨울철에 캐 와서 비닐하우스 안에서 겨울을 난 것인데요,

 

강추위로 인해서 죽은 개체도 많았고, 중간에 판매도 했었기에,

 

현재 남아있는 개체는 100주가 채 못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숫자는 적을지라도 대나무 굵기나 수고는 상당히 긴데요,

 

직경 1~3cm 정도에 수고는 대략 3~4m 정도에서 잘랐습니다,

 

굵거나 길이가 긴 개체가 가늘거나 작은 개체보다 가격 면에서는 비싸지만 좋은 점이 많은데요,

 

먼저, 심은 다음에 가장 문제 되는 잡초를 잡아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두 번째는, 나무가 굵기 때문에 뿌리도 굵어서, 가느다란 오죽보다 활착이 빠르다는 점인데요,

 

가는 오죽 심어서 3~5년 동안 정성을 다해서 키워도, 굵은 개체로 심은 오죽을 따라오기 힘들며,

 

현재 판매에 올리는 오죽은 곧바로 내년이면 활착이 됩니다,

 

 

판매 가격은, 주 당 2만 원이며,

단 한 주만 구입해도 기본적인 길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로는 안 되고, 1톤 화물차가 필요합니다, 

주문전화 010-4646-4734 

지역은 논산시 성동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