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한 글을 올리고 자는 중에,
문자가 왔다는 알람이 울렸습니다,
새벽시간대에 웬 미친놈이 문자를 보낸겨? 하면서 봤더니,
위의 오른쪽 사진으로 보이듯이, 사기꾼의 구구절절한 내용이 적힌 문자가 왔던데요,
도둑질이나 거짓말도 처음이 어렵지 반복하면 일상이 되듯이,
위 사진 왼쪽의 천연덕스러운 대화 내용에서도 보이듯이,
이 사기꾼은 일상 그 자체가 거짓임을 짐작하면서도,
한번만 더 속아보자,.... 는 생각으로, 오늘 경찰서 근방 철강재 판매하는 곳을 들렸는데도 그냥 왔습니다 만,
사기꾼이 약속한 시간이 훨씬 지난 이 시간에도 입금이 되지 않고 있네요,
간단하게 또 속고 말았는데요,
내일도 철재구입 차 나가야 하는데, 신고하고 깨끗하게 잊고 사는 편이 좋겠지요?ㅎㅎㅎ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가끔은 유용한 물건 구입하기에 좋기는 하지만,
이런 사기꾼들이 득실거리는 소굴이기도 하니, 이 글을 읽은 분들은 주의들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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