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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한담

국민의 힘 윤석렬후보는 50년 전 냉동인간인가요?

by 扁宜雪裏不爭春 2021. 12. 23.

 

 

“조금 더 발전하면 학생들 휴대폰으로 앱을 깔면,

 

어느 기업이 지금 어떤 종류의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실시간 정보로 얻을 수 있을 때가,

 

아마 여기 1·2학년 학생이 있다면 졸업하기 전에 생길 거 같아요”

 

 IT 기기에 미숙한 늙은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젊은이들 사이에서 앱을 통한 구인·구직 정보 공유를 한 지가, 내 기억으로는 10년도 넘는 것 같은데,

 

촌에서 땅이나 파먹고 살아가는 60 중반의 농촌 무지렁이도 알고 있는 사실을,

 

소위 이 나라 대통령 후보라는 자가 모르고 있다 면, 믿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멀리 외계행성에서 살다 왔거나 아니면, 50년 전에 냉동되었다가 지금 막 해동된 인간이라면 모를까,

 

아무리 세상 물정을 모르는 놈이라도 그렇지,

 

5000만이 넘는 국민들을 이끌겠다는 자의 지식이나 상식 치고는 너무 수준 미달이 아닐까? 싶은데,

 

과연 윤석렬을 떠받들고 있는 쥐새끼들은, 그의 주옥같은 명언을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차피 무식한 놈이니 위의 말은 일단 접어두지만, 다음 한 마디는 그야말로 명언 중의 명언 같은데,

 

“극빈한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에 대한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

 

무식이라면 그나마 봐줄만 하지만,

 

없는 사람을 아예 무시해 버리는 상식 이하의 발언에는, 차라리 할 말을 잊습니다,

 

어제 기사로 본 명언은 또 있는데요, 명언(名言)이라기 보다는 명언(酩言, 술 취할 명)이라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학생들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데 기업 입장에서는

 

'정말 우리 매출을 올리고, 우리 회사에 돈이 되는 걸 학생들이 배워왔는지'(가 중요하다)

 

"과거 경제성장률이 10%씩 될 때는 대학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걸 안 배워왔어도,

 

연수를 통해 얼마든지 (교육을) 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연수만 갖고 대응하기에는 기술이 엄청나게 고도화됐고,

 

결국 학교에서 이걸 잘 가르쳐서 공급해줘야 한다"

 

윤석렬의 말은 번역기나 해설사가 없으면 보통사람은 알아듣기가 어렵다 고 하더니만,

 

실제로 위의 윤석렬의 말을 듣고 얼른 이해가 되는 사람은 천재중의 천재일 것입니다,

 

저 같은 늙다리 농촌무지렁이는 한참을 생각해야지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동네 이장감도 못되는 저런 무식한 쓰레기가, 이 나라 5000만 국민들을 이끌겠다고 

 

하루걸러 무식한 명언(酩言)을 남발하고 있으니, 국민의 한사람으로 참으로 기가 찰 노릇입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