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3 (종류도 다양한 일본풍란 2에 이어서)

현재 새벽 4시,

지금 밖에서는 며칠을 이어지는지도 모를 정도로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뉴스로만 듣기에는 물난리라도 날 것처럼 떠들던데요,

여기 대전의 지형은, 제가 생각 하기에도 축복받은 땅이라 할 정도로,

다른 동네에 비해서 ,천재의 피해가 적은 동네지만,

그렇더라도, 요즘처럼 날마다 오는 비는 그다지 반갑지가 않습니다,

비가 올 때 와야 하건만,

비가 와야 할 때는 가물어서 물 대느라 난리를 쳤더니,

정작, 비가 오지 말아야 할 지금은 장마철 보다 더하니,

그렇지 않아도, 흰비단병으로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밭고랑에 물이차여,  온 땅콩밭으로 병이라도 옮길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지않고 이런 한미한 글이나마 글을 올리는데는,

다른사람들이 생각치 못한 전혀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햇볕이 비치는 낮에 일하기가 싫어서, 이제껏 밤에만 일한 것도 원인이 있지만,

그 보다 더 큰 이유라면,

날마다, 새벽이면 어김없이 나타나서 땅콩밭을 뭉게고 다니는 고라니 쫓아내기 위함인데,

현재의 페이지에, 최소한 한문으로 되어있는 난초이름, 한글로 적어놓아야  하지만,

지금 밭에 나가봐야 하기에, 내일로 미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올려진 사진들은 모두, 직촬이 아니고,

제가 참고용으로 쓰기위하여  난초 도록에서 스켄을 떠놓은 것이라 약간 흐리기에,

보시는 분들의 이해 있으시길 바라면서,,

전 편 일본풍란2 에 이어서 올립니다,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으시면,

컴퓨터 상단의 보기텝 클릭하시고,

확대축소, 150%정도로 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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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선

 

 

 

 

천동환

 

 

 

 

여기까지 내려오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