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단수수 종자가 익어가는 이유 (daum.net)
늦가을에 단수수 종자가 익어가는 이유
지난 봄철에 구입한 단수수 모종을 길러 본 결과, 단맛이 나기는커녕, 솜 씹는 느낌이 난다는 몇몇 분들의 항의를 접하고서, 제가 모종 판매 후 뒤늦게 심은 단수수 맛을 보았더니, 시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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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 판매글 보시기 전에,
먼저 위 링크를 클릭하셔서 저간의 상황을 이해하신 다음, 이 페이지 글을 읽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올해 만든 모종 가운데 가장 늦게, 단수수 모종 판매에 올립니다.
해마다 다른 모종들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었던 단수수모종을 올해는 만들지 않기로 했었지만,
하루 걸러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기로.
4일 전에 모종을 만들어 놓고서, 싹이 오르는 것을 지켜보다가 이제야 올리는데요..
해마다 만들었던 단수수모종을 올해부터 중단하려 했던 이유는, 위 링크를 클릭해서 읽어보시면 되겠지만.
굳이 부연설명을 하자 면,
인터넷 종묘회사에서 구입한 정품 단수수 종자를 심었지만, 단맛이 나지 않아서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 모종을 만들어 판매한 한참 후에야, 저에게 모종을 구입하신 분들에게서 항의성 전화가 왔는데요.
마침 저도 같이 만든 모종으로 심은 것이 수확기에 접어들었는지라, 직접 맛을 보았지만.
한마디로, 마른 수수깡 씹는 느낌이 나더라는 것입니다.
피 같은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신 분들에게서 당연하게도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을 것인데요.
제 잘못이라면 종묘회사를 너무 믿은 것 밖에 없지만, 결과적으로 원망은 모두 제 몫이라.
새 종자를 몇 봉지 구입하거나 만들어 놓고도, 올해부터는 아예 만들지 않기로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루 걸러 단수수모종 문의가 오는데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만들기는 했어도.
혹여 작년 같은 결과가 나는 것은 아닌지? 만들어 놓고도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며.
위 링크에 올린 그대로, 5군데 종묘회사에서 종자를 구입한 다음 각각 따로따로 심어서 결과를 보았지만.
그중에서 딱 한 곳에서만 정상적인 단맛이 나더라 는 것이고,
초겨울로 접어들면서 비닐하우스 바깥으로는 서리가 오는 상황에서, 어렵게 받은 종자들이다 보니.
과연, 정상적인 발아를 보이는 개체들이 얼마나 될는지는 의문스럽지만,
일단 몇 개체나마 싹이 오르고 있는 것을 보면서 판매에 올려놓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주문하시면 되겠고.
혹여 작년도에 단수수모종을 구입하셨다가 낭패를 보신 분들이, 이 페이지의 글을 보시면서 저에게 전화 주신다면.
제가 배송료 부담해서 그냥 보내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모종 가격은 작년과 같은, 1 포트 72구 구 당 300원.
전체 20000원과 배송료는 두 포트까지 4500원.
주문전화, 010-4646-4734
농장 명, 운천지화(雲川之花)
2022년도 다른 모종 판매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십시오.
모종판매(2022년)
오늘부터 2022년 봄에 판매할 모종들을 포트에 심는대로 실시간으로 올릴것입니다. 가장 먼저 올리는 작물은, 며칠전에 포트작업한 왕토란이고, 그 뒤를 이어서, 그제 만든 삼채와 오늘 만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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