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파업이 가관이다,
60이 넘어가도록 병원 가 본 일은 치과 3번 정도였다가,
제 작년인가?
쯔쯔가무시병에 걸린 것을 모르고, 며칠 동안 약국과 개인병원 좋은 일만 시키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고통에 한밤중에 병원을 찾은 일이 있었다,
마침 토요일 밤이라서 인 지, 나이도 얼마 되지 않은 젊은 의사가
이제까지 몰랐던 병명을 알려주는데, 그렇게 반갑고 고마울 수가 없었다,
수차례 방문했던 영세한 개인병원이나 약국에서는 이제껏 모르고 알려주지 않았기에,
최소한 무슨 병으로 이렇듯 아픈지 조차도 이제껏 몰랐던 터였으니,
토요일 새벽이라 담당의사가 없어서, 비록 당장의 고통을 없애주지는 못하더라도
약만 먹으면 치료가 가능한 병이라는 생각에 일단 안심이 되고 그것이 반갑고 고마웠다 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선망의 대상이라는 의사라는 작업을 사실 내 자신은 그리 탐탁하게 보지 않는다,
병원을 자주 가는 사람이 아니라서 의사의 고마움을 몰라서가 아니라,
비위가 몹시 약한 사람이라서 인 데,
나는 화장실에서 대변을 볼 때 물을 세 번 내릴 정도로, 내 자신에게서 생성되는 대변도
그 냄새가 너무 역겨워 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똥오줌과 피고름을 내 손으로 주무른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조차 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똥오줌 이야기가 나와서 새삼 떠오르는 직업이 있는데,
언젠가 방문했던 요양원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의 대소변을 받아내는 분들 포함,
의사나 간호사 요양간병인들이 내게는 천사로 보였다,
내 자신은 도저히 상상조차도 못할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요즘 온라인에 들어오면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기사들을 보면서,
다른 분들은 몰라도 최소한 의사라는 사람들은 다시 돌아보게 한다,
순진한 내 머릿속에 서의 의사들은,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남들이 가지 못하는 길을 가면서
돈 좀 만지는 부류들 정도로만 알았지,
다른 사람들의 진출 기회를 빼앗아 진입하지 못하게 장막을 치고서 그 안에서 자신들의 수입만 올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쥐새끼 부류들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
지난 2~3월인가? 중국 발 코로나가 한참 위세를 떨치고 있을 때,
의사협회 회장이란 자의 중국을 봉쇄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이 새삼스럽게 생각난다,
가장 간단하고 손쉬운 봉쇄조치를 정부가 몰라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세 살 먹은 어린애가 봐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미 의사로 진입한 소수들의 편의를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입장은 전혀 도외시하고,
건방지게 정부 정책를 좌우하려는 것을 보면서, "일베충이 쥐새끼라서 그런가?" 하면서 실소를 금치 못했는데,
오늘 또다시 파업 운운하면서 정부를 지 발톱사이에 낀 때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면,
정부로서도 특단의 조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모두들 알고 있듯이, 몇 년 전부터 베이비붐 세대들이 노년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년 400명이 아닌 4000명도 부족할 상황이 곧 도래한다는 것인데,
이 나라 어느 정부를 막론하고 돈에 환장한 쥐새끼부류들의 간교한 헛소리에 귀 기울인다면,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어떤 최악의 상황이 다가 올지는 아무도 장담키 힘들 것이다,
사실 지금의 코로나 상황을 저들 관계자 몇몇 부류들은 즐기고 있을 것이다,
천문학적인 국민의 세금이 코로나사태로 증발하고 있는데, 그 돈들이 어디로 흘러들어갈까?
물론, 의사들이 전부 가져가지는 않겠지만,
거의 50% 정도는 저들의 인건비로 들어간다 고 해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앞으로의 코로나 상황도 그리 녹녹치는 않을 것으로 보여,
엄청난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이 이제까지도 들어갔고 앞으로도 들어갈 상황이라, 흥이 절로 나고 있는 중에,
정원 400명 늘린다는 정부 발표는 저들에게 아닌 밤중에 홍두께였던 것일까?
다시 말하지만, 저들이 남의 똥오줌이나 피고름을 주무르고 있는 것은, 좋아서도 아니고
숭고한 인류애 봉사정신으로 무장해서도 아닌, 오직 돈이 목적이다,
돈이 목적인 부류들은 돈줄이 끊어지는 상황은 곧 죽음처럼 두려워할 것이니,
정부시책에 반기를 드는 쥐새끼부류가 있다면 가차없이 돈줄을 잘라버리면 간단할 것이다,
수효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공급이 따른다 는 자본주의 시장 원칙을 역행하는 저들의 협박 파업에,
결코 정부가 백기를 드는 상황은 없어야 할 것이며,
의사의 진정한 힘은 메스를 들고 있을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정부는 똑똑히 깨우쳐 주시길바랍니다,